혼다 파일럿

‘있을 건 다 있는’ 실용 SUV, 닛산 패스파인더

처음 마주한 ‘패스파인더’는 어디 하나 튀는 곳이 없었다.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나쁘게 말하면 밋밋하다. 이날 시승한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대비 크기를 약간 키우고 닛산의 V-모션 그릴과 부메랑 LED 주간주행등을 통해 변화를 줬다. 다만 실내 구성이나 디자인은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간 듯하다. 이날 시승에 함께한 닛산의 중형 SUV ‘무라노’의 실내
이다정 기자 2018-04-04 15:20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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